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여행 2일째 되는 날이네요

어제는 야영장 텐트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만

잠이 들어 잠결에는 조금 춥다고 느낄 정도는 

되었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지 물어보는 안부 전화에 

잠을 깼습니다

ㅎㅎㅎ

 

잠을 깨었을때는 이미 해가 중천이라 

따뜻한것을 넘어 덥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온도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이불밖은 무섭기 때문에 조금 더 침낭에 있다

밖에 나가 보았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산책 중이셨고

커버를 씌워둔 오토바이도 잘 있었습니다

온도차가 있어서 그런지 커버에 물이

흥건 하네요

날씨가 좋아서 바로 갈 준비를 합니다

짐의 부피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지퍼락으로 정리해 봅니다

아주 간단히 요기를 하고 정리를 합니다

점심은 맛있는 걸 사 먹을 생각입니다


그리고는 짐을 싸는데 왠지 짐이 더 커진 

느낌입니다.

지퍼팩으로 부피를 줄였는데 왜죠??

왠지 몇일안에 다시 정리를 해야 할것 같네요

1시간 가량의 정리 끝에 
오늘도 출발 합니다~!

횡성으로 갑니다~


입구에 정리가 잘된 집들이 보기가 좋네요

지나치며 봤던 축제 행사장으로
왔습니다

없네요 금요일 부터 시작이라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신 옆에 강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놀고
오늘도 해맑습니다

시내 다이소로 가서 줄을 더 샀습니다

상하 좌우로 줄을 돌렸습니다


이제야 제법 튼튼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동네 분들께 횡성에 볼만한곳 이나
드라이브 갈만한곳 없냐고 물으니
없다고 ....
네 ?
횡성에 볼게 없다고들 하셔서
그냥 눈에 땡기는 데로 횡성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그럼 오늘의 최종 목표지인 속초로 출발
합니다

가는 동안 아무것도 아닌 표지판에 웃었습니다
속초
인제
신남
짤로 많이 보시지 않았나요
속초가는 동안
속초와 인제의 신남 자랑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신남이라는 단어를 볼때마다 속으로 예~! 하며
내안에 신남을 끌어 올렸습니다
여행동안은 멀해서 즐겁습니다 

가다보니 점심을 홍천에서 먹고 가려고 했는데
도로가 시내로 가지 않는 방향이라서
휴게소에서 먹을 생각으로 계속 갔습니다

다음 휴게소에서 먹어야지
더 좋은 휴게소에서 먹어야지 하며
하나 둘 지나치다 이렇게 하다간 

밥도 못 먹겠다
싶어서 다음에 나오는 휴게소에 

무조건 들어간다
생각 하며 가다 나오자 들어갑니다


어??? 머지 설마
이 크고 거대한것은...
왜지??
평범한 휴게소가 아님을 바로 알아 차릴수
있었습니다
어느 조각 작가분이 운영하시것 같은
휴게소 였습니다 밥도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래 속초가서 맛있는거 먹자라고 
또 생각하고 달려 갑니다

조금 더 가다보니

아쉽게도 신남을 지나 버렸습니다
빙어의 도시 신남

아쉬움도 잠시
신남을 지나고 나서 부터 경관이 바뀝니다
산세가 너무 멋있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와 이렇게 산세도 좋구나 코스 좋다 라고
감탄하며 달려가다 산중에 호수를 
만납니다

좋은 산세에 갑자기 호수가 등장하니 경치가
몇배는 더 좋아 집니다
너무 좋아서 멈추고 싶은데 빠지는 길이 
없어서 한동안 계속 가다 길을 발견합니다
야호~~!!


다리가 보이는데 아마 그쪽으로 갈수 있는
길인가 봅니다

좋은 경치에는 따봉이죠 따봉~!


다시를 건너는데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리 끝으로 가니 38선 길이 보입니다.


여기가 소양호 둘레길 2코스 시작
점이라는것도 알게 됩니다

좋은 곳이 많네요

좋은 경치를 충분히 구경했습니다

이제 다시 가 볼까요~~ 부릉~!

가면서 왠지 잘 뚤린 길보다 옆에 

보이는 시내길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네비 길만 따라가다 보니 좋은 곳들을

 도리어 놓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목표만 두고 자유롭게 더

다녀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인제가 보입니다
일단 빠집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 보고 가야지
라는 생각에 돌아 봅니다
시내안에 생각못한 레저 시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각종 다이빙를 훈련 할수 있는
기구 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박물관이 보이네요 
평소에 박물관 가는것을 좋아해서 
들어 갑니다~

그 옆에 있는 박인환 시인 문학관에도

들어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무료라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박인환 시인 문학관은 고증들도 되어있어서
분위기 있었습니다

또 4시 입니다 속초로 서둘러 출발합니다

 이제 미시령 터널로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기네요

처음 만나는 구간 속도제한 구역이라

 잘 몰라서 천천히 갔습니다

빨리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을 하다 도로에 금이 가져 있는 곳을

만나면 조금 불안해 집니다

 

차를 타고 지나면 소리만 나는 정도지만

오토바이는 바퀴가 작아서 생각보다

많이 떨려서 그런 구간만 보이만 빨리 벗어

나고 싶어 집니다 보통 터널이 그래서

터널 구간은 긴장 됩니다

 

이제 미시령 터널을 나갑니다


순간 와~~ 감탄사가 터집니다


오른쪽에는 높은 바위산에 구름 경관이
왼쪽 저 멀리 보이는 바다와 마을들
소름이 돋을 만큼 감동적이 경치입니다
아쉽게도 이 구간은 멈출수가 없는 
구간입니다

미시령 터널 나가실때 꼭 주위를 한번
둘러 보세요~~


이제 속초가 보입니다
드디어~~!!

먼저 바다 향기가 반겨 줍니다
바다냄새~~~
스멜~~ 

바다가 보고싶어 
바다 쪽으로 갑니다


영금정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와 바다 만세 너무 멋집니다
더 좋은 표현 없을까요
정말 최고 였습니다 

속초까지 온 보람을 벌써 느꼈습니다


옆에서 아주머니께서 잘 표현해 주시네요

ㅎㅎㅎ


실껏 사진 찍고 구경하고 동영상 찍고

난리를 부리고 나니 날씨가

어두워 졌습니다


눈치 채신 분도 있겠지만 
아직도 밥을 먹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밥을 먹어로 고고~~

운전중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몸이

차가워져 있어 따뜻한 음식을 찾아서 이곳

저곳 돌아봅니다


왠지 갈수록 시내 밖으로 가는것 같아

멈춰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 봤습니다

 

추천 음식은

만석 닭강정

아바이 순대

생선구이

 

이렇게 3가지를 추천 해 줬습니다

검색해 보니 전통 시장에 가면 되겠구나 싶어

전통시장으로 갑니다

 

생각 보다 먹을 게 많네요

 

찹쌀 호떡

여러 집의 닭강정들

새우튀김

새위튀김 강정

오징어 순대

대게

 

돌아 보니 왠지 모르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있어서 보니 튀김 집입니다

옆에 오징어 순대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한번 더 돌아 보다

결국 여기로 와서 오징어 순대와

왕새우 튀김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새우는 먹고 나서야 아 사진!

ㅎㅎㅎ

밥도 먹었겠다 커피 생각이 나서
스타벅스로 갑니다.
고향 후배에게 여행 후기를 링크로 보내주니
스타벅스 선물로 돌아왔습니다
개이득이죠~ 
아 자본주의 커피맛 , 자본주의의 전기 플러그
와이파이가 저를 기쁘게 합니다

내일 날씨가 비가 올 예정이라 오늘은 찜질방으로 갑니다
따뜻한 곳에서 몸 잘 풀어서 내일도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저는 물러갑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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