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원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여행 하면 한번 쯤

겪을 만한 일 들이 저에게도 닥쳤는데요

무슨 일 이였는지 같이 가보시죠~

 

부웅~ 부웅

페블 시계 진동 알람 소리에 눈을 뜹니다

아직도 바닥이 너무 뜨끈 뜨끔한

찜질방 안입니다

이상하게도 몸이 텐트에 적응이

되어 있나봅니다

텐트에서 깨는것 보다 더 찌뿌등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바로

목욕탕으로 내려 갑니다

남탕 여탕 음 갈림 길이 보입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끼아앗~!

오해마세요 찬물에 들어가다
놀란 제 목소리 입니다

라고는 나중에 적을까 생각했지만
그냥 내려 갑니다

아침에 목욕하러 오신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목욕은 정말
정말 좋습니다
목에 어깨에 붙어 있던
피로가 물에 같이 씻겨 내려 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울진은 특히 온천이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목욕탕 물도 다른것 같습니다

아침 목욕을 얼른 하고 나옵니다
저녁에 지인들이 올 예정이라
서둘러서 출발하려 합니다

오토바이를 가지고 와서 짐을 쌓습니다
이제 모양이 잡혀서 그런지
훨씬 빠른 속도로 정리를 끝냅니다

카운터 아저씨께 아침 식사 
가능한 곳을 묻습니다

바로 앞에 뷔페 처럼 가능 한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가 봅니다
부릉~

아주머니 식사 되나요?
안된다구요 알겠습니다

너무 시간이 일러서
만만한 편의점으로 가야 하나 봅니다
앞에 cu가 보여서 그쪽으로
부릉 합니다

- 편의점 하실분 연락 주세요 -

이라고 쪽지가 붙어 있고 
잠겨 있습니다

전 안해요 아저씨라고 마음속으로 
대답해 봅니다

앞에 또 편의점이 있습니다

열려 있네요 다시
부르릉~ 해서 갑니다

결국 찜질방 앞에 편의점으로 갈 것을
ㅎㅎㅎ

안녕하세요

도시락을 하나 들고 결제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불맛 나는 고기 도시락을 맛나게 먹고
오늘 갈 곳을 검색합니다

어제 민물고기 생태 체험장에 너무
큰 감동을 해서 어제 본 코스를 그대로
따라 가야지 하며 찾아 봅니다

다음 코스는 울진 과학 체험관 

좋아~!
바로 출발 합니다~

울진 시내로 들어갑니다




먼가 허전하시죠?

따~~~~따봉~!
여러분의 타이밍을 흔들었습니다
ㅎㅎ

응? 네비가 울진군 실내 체육관으로
인도 합니다 누가 봐도 아닙니다
다시 돌아 나옵니다 

앞에 연호공원이라고 있는데
오늘 무슨 행사가 있나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준비 중입니다

나와서 그 전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우회전으로 돌아 갑니다 
쭉 가다 보니 오른쪽에 보입니다

이것도 잼 있겠지 라는
생각에 기대감이 커집니다

의식의 장소로 갑니다
성인 3
거부 당합니다

아직 개장 시간이 안되었다고
10시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조금 기다릴까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갈까하다
음 그렇지 아침에는 바다 부터 봐야지
라며 망양정으로 향합니다

출발한 곳을 지나갑니다~

다리를 건너 좌회전으로 돌아
바다가 나올때 까지 계속갑니다

바다가 나옵니다

캬~ 역시 아침 바다

최고입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짐을 내려두고 그 옆에 앉아
타온 따뜻한 커피를 먹습니다

음 역시 커피는 맥심~

모닝 커피도 한잔 했으니
다시 움직여 볼까요~

망양정으로 올라가 봅니다

여기가 망양정인줄 알았는데
옆으로 150미터 가라고 합니다

위로 올라와서 그런지 여기도 경치가
좋습니다

망양정으로 가봅니다

높은 위치에 정각이 있습니다~
주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벌써 사람들이 와 있어요

관광객들 이네요

그 사이로 들어갑니다

아니 애인이 남자랑 산다고 부인 보고
이혼하라고 했다던데 
어머 어머

라는 종류의 대화를 하느라 경치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 사이에서 웃으며 혼자 꿋꿋이 셀카를
찍습니다

촬칵~!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내려 갑니다

빛이 비추는 대나무 숲 사이로 
종이 있던 정각 쪽으로 돌아옵니다

오토바이에 다시 탔습니다

이쪽으로 넘어 온 김에 근처 불영 계곡으로
드라이브를 하려고 갑니다

왔던 길을 다시 돌아 갑니다

어제 갔던 민물생태 체험관 위쪽에
있습니다

아침이라 차도 없고 드라이브 하기
좋습니다

계속 갑니다 부릉 부릉~

불영 계곡으로고 쓰여진 표지가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 봅니다

한동안 산을 보며 올라 갑니다

너무 많이 가나 라고
생각하는 그때

영주 90km 
라고 적인 표지판이 보입니다

영주?
갑자기 영주에 통닭
먹으로 오라는 분의
글이 떠오릅니다

통닭까지 남은 거리 90km
로 보입니다ㅎㅎ

이제 돌아가야 겠다고 마음먹자 휴게소가
나와 턴해서 내려 옵니다

올라올때는 산을 보고
내려 갈때는 강을 보며 내려 갑니다

울진에서 아침 드라이브 하기
좋은곳이라고 또 생각합니다

다 내려 왔습니다

좌회전 해서 울진 시내 쪽으로 다시
들어 갑니다

아까 헤메던 거리로 왔습니다
네비 안보고 찾아 갑니다

다시 과학 체험관에 도착 했습니다

의식을 거행합니다
성인 2000원?
천원 쌉니다

우와~ 하며 들어갑니다
1층에 머있나

없습니다

2층부터가 시작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별자리에 관한
글들이 적혀 있습니다

오~ 별자리에 관련된 관인가?

아닙니다

운동과 관련된 과학적인 설명를 하는
체험관인데 좀 허전해 보입니다
하지만 왔으니 최대한 즐겨 봅니다
있는 버튼 마다 다 눌러 보고 당겨보고
체험해 봅니다

오~ 잼있어 보이는 기계가 있습니다
이거 타 볼수 있나요? 나밖에 없는데 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요 어른은 안됩니다
아왜!

아쉬워 하며 3층으로 올라 갑니다

낙하산의 원리에 대한 체험기기가 있습니다
중력에 관련된 기기에서 뛰어 내려 봅니다
뛰어 내린 힘만큼 눈큼이 올라 갑니다

앞에 자전거 처럼 생긴 체험기기가 있습니다
이거 타도 되나요? 

네 타보세요~

앉아서 페달에 다리를 올립니다

티비 모니터에 자전거 게임 같은 것이
시작 됩니다

그냥 자전거가 아니라 움직이는 
자전거 네요

위로 아래, 옆으로 막 움직이고
화면에 보이는 경사에 따라 페달
압력도 달라 집니다

잼 있습니다

금세 끝났습니다

혼자 밖에 없어서 내리지 않고
이것 저것 눌러 봅니다

랠리 모드가 선택 됩니다

시작합니다

와 이거 때로 같이 하네요

자전거 페달을 미친듯이 돌립니다

1등이 되었습니다 유지하기 위해
또 미친듯 돌립니다

1등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핵 핵

혼자 웃으며 잼있게 체험 했습니다

앞으로 걸어 갑니다
앞에 페러글라이드 체험이 있습니다

이거 되나요? 제발 된다고 말해죠

어른은 안됩니다 
아~ 탄식합니다

끝으로 오니 4d 체험 극장이 있습니다

쉴겸 보려고 물어보니 밑에 가서 표를
사와야 한답니다

시간은 10분 남았습니다
내려 갑니다

4d 체험이요~

1000원 입니다

완성 되었습니다

오늘도 성인 3000원

작은 극장이지만 전세 내었습니다
1000원으로 훗 나란 남자~

나중에 가족 2팀이 더 들어와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시작합니다 16분 짜리 애니입니다
막 격하게 움직이는게 아니고
아주 조금 움직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쉰다는 생각으로 
웃으며 봤습니다

끝났습니다

다시 1층 로비로 와서 짐을 챙깁니다

기대를 너무 해서 인지 아쉬움이 크네요
바로 다음 장소로 갑니다

울진 봉편 신라비 전시관 와 이름 길다

오토바이에 앉아 시동을 겁니다

부르털털털
털털털??
릉은 어디로 갔지??

다시 걸어 봅니다
부르털털털털털털~

안걸립니다!!!

왜그런지??
생각해봅니다

설마?
하며 게이지를 봅니다

아~ 탄식합니다
기름이 앵꼬가 났습니다

강원도에서도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런 시내에서
아~ 또 탄식합니다

시내라서 긴장을 안했나 봅니다
아까 들어 갈까 했을때 들어갔어야
했었네요 이런!

바로 주유소를 검색해 봅니다
가장 가까운 거리 1.3킬로 ㅎㅎㅎ

어떻게 하지 하아~ 하아~
숨을 몰아 쉽니다

몸에 식은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기름을 찾아 주차장 밖으로 나와 봅니다
주위를 둘러 봅니다

저기 오른쪽에 운전 학원이 있습니다
오케이 저기로 가보자~!
뛰어 올라 갑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철컥!
잠겼습니다
안되~~~~~~~~

다시 주위를 둘러 봅니다

인가가 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집에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다가가 아주머니~!!!! 크게 불러 봅니다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아! 주! 머!니!~~~~~!!!! 더 크게
불러 봅니다

반응이 없습니다

계세요~!!!

들릴만도 한데 반응이 없습니다

고개를 이쪽으로 돌릴때 까지 계속
쳐다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눈이 마주칩니다

먼저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오토바이 여행 중인데요
갑자기 기름이 떨어졌어요
혹시

아무 표정 변화 없이 다가 옵니다

네?

오토바이 여행중인데요!

내가 귀가 안 들려서 못 들어요

아 바로 몸짓으로 설명합니다

오토바이라는 타는 자세로 
앞으로 갑니다

아 오토바이 탄다고~ 

그러다 멈추는 시늉을 합니다
배를 가르키고는 손으로 X 모양을
만듭니다

아 배가 고프다고

아니요 앞에 차가 있길레 기름 탱크를
가리키고는 다시 X모양을 만듭니다

아 기름이 없다고

고개를 강하게 끄덕입니다

기름이 없을텐테
여봐요~! 여봐요!
기름 있으면 기름 좀 줘봐요~
디젤인가?

아니요 휘발유요 라고 크게 천천히 
말 해 봅니다

아 휘발유

그 사이 아저씨께서 나옵니다

거 휘발유 있으면 좀 줘봐요
기름이 떨어졌다네

아저씨 아무말 없이 마당 구석으로
가십니다

통있어요? 라고 물으셔서
바로 물통으로 쓰는 페티병에
물을 버려 버립니다

드릴려고 하자

그거 물들어가면 안되는데
잘 털어봐요

그래서 있는 힘껏 아까 체험관에서
배운 원심력을 이용해 떨어 냅니다

마른거 줄까요?

네~ 감사합니다 라고 천천히 대답합니다

어디론가 들어 가십니다

아저씨는 벌써 기름통에 자바라를 
설치해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잠시 정적이 감돕니다




먼가를 들고 돌아 오십니다
서울우유에서 나온 1리터 짜리
페티 병을 가지고 나오셨네요

가 감사합니다~ 고개와 허리를 크게
숙입니다

괜찮아요~

가지고 아저씨에게로 갑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 봅니다

아저씨 이거 휘발유 맞죠?

아니 휘발유 맞응께 주지 
아니면 머하로 줘 라고 답해 주십니다

자바라로 통 반정도 까지
넣었을때 이 정도면 된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 정도면 주유소까지 갈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허리를 반으로 접어 인사 드립니다

괜찮아요 여행 잘해요~

라는 말을 듣고 내려 갑니다

생명유를 가지고 오토바이로 
돌아 왔습니다

제발 기름 때문에 안 걸린 것이기를~

하며 기름 통을 열어 기름을 
소중히 넣습니다

두근 두근 네근
거리며 조심히 시동을 걸어 봅니다

아 하느님 부처님 
아주머님 감사합니다~!!

조심스러워 끄지도 못하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일단 닥치고 주유소 부터 찾아 갑니다
내일 가까운 주유소로 갑니다

부릉~
그래 이 소리야 ㅠㅠ

다행이다 다행이야 와~ 를 혼자 계속
외칩니다~

정속으로 달려 주유소에 도착했습니다

어떻게 넣어 드릴까요?

만땅이요!!!


만땅으로 채우고 주유소 안쪽으로
끌고와 세워 둡니다

좀 진정하고 가려고 벽에 몸을
기대어 앉았습니다

숨을 크게 쉬어 봅니다

한동안 몰아 쉬다가 호흡이
편해 집니다

진정이 되어 갑니다

아까 가려던 곳이 근처라 온김에
가서 천천히 좀 쉬다오자 라는 
생각합니다

오토바이를 조심스럽게 시동 겁니다

부릉~
시원하게 한번에 걸리고

연료 게이지가 끝까지 올라 갑니다
마음이 놓입니다

출발 합니다~

얼마 안 지나서

울진 봉평 신라비 전시관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이 텅빈걸로 봐서 아무도 
없나봅니다

조용히 쉬면서 볼수 있을 것 같네요

짐을 데스크 옆에 두고 표시를 따라
갑니다

1층은 주로 울진 봉평에서 발견된
신라비석을 설명하는 공간입니다

2층은 비석이라는 것이 어떤거인지
시대마다의 비석과 발견된곳 
현대에는 어떻게 남기는가에 대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전시 글들을 차분히 읽으며 걸으니
마음이 평온해 졌습니다

2층 끝에서 다시 1층으로 돌아 
내려 옵니다

옆에 나무 들과 구조의 조화가 좋네요

돌아 내려오면 약간의 체험 기구들이
있는데 생각이 없어 밖으로 나옵니다

이제 시간 때문에 꼭 들려야 할 곳만
갔다가 영덕으로 내려 가야 겠습니다

다시 울진 시내로 돌아 옵니다
오늘 하루 몇번을 왔다 갔다 해서
이제 네비가 필요 없을 지경입니다
ㅎㅎㅎ
농협 마트에 들어갑니다
어르신들 마실거 머 좋아 하시나요?

이거 사가세요~ 

주세요~

사서 나옵니다

이제는 눈을 감고도 
갈수 있는 과학 체험관쪽으로 출발합니다

체험관을 지나 올라 갑니다

집 앞에서 내려 
문으로 들어 갑니다
인기척이 없어 초인종을 누릅니다

띵동~ 띵똥~
띵똥~ 띵똥~

여러번 눌러도 인기척이 없어서 
현관문 앞에 두고 왔습니다

뵙고 감사의 인사을 전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망양휴게소로 가서 머라도 먹을까
하고 방향을 잡습니다

바로 출발합니다

시원하게 달립니다

달리니 기분이 시원해 집니다

바다를 다시 보니 또 좋군요 
고고~!!
망양 휴게소에 도착 했습니다

경치가 끝내 줍니다
일단
화장실 부터 갑니다

내려가는 길이 먼가 다른데요

예상은 했지만 
높은곳에서 바다를
넓게 바라보니 
정말 좋습니다

소변을 마치고 제일 위로 올라 갑니다

공중에 떠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경치를 실껏 구경 했으니
먹으로 갈까요?

아저씨 지금 나온 따끈 따끈 한 걸로
주세요 
호두과자 3000원
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영덕으로 넘어가야 할 시간입니다

저녁에 만날 영덕 야영지를 검색 합니다

1시간 거리 딱 좋네요 고고

싱싱 잘 가고 있는데 전국 황씨 연합 
머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보고 나도 
모르게 좌회전을 합니다

전에 가족들과 황씨 종가라며 한번
왔었던 곳 같습니다 소나무 숲과
기와집 잘 어울립니다

근대 여기에 월송정이 있습니다 ㅎㅎㅎ
결국 울진에서 큰 볼곳 들은 거의
보고 가는 군요 ㅎㅎㅎ

웃으며 기분 좋게 내립니다

소나무 숲 속을 따라 올라 갑니다

정각에 올라가 봅니다

정각 주위의 색감이 좋아요

소나무 숲이 주위에 있어서 인지
단청 색깔이 너무 이쁘게 보였습니다

곧 다시 내려와

옆의 소나무 숲으로 내려 옵니다

이제는 쉼 없이 가야 합니다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
부릉~

해변 도로가 아닌 큰 도로로 인도 합니다

차들의 흐름에 따라 같이 달립니다
원없이 달려 갑니다

가는 도중에 신호등 불이 빨강이라 서행
해서 서는데 기어가 안떨어집니다??
브레이크를 잡아 속도를 충분히 
느췄더니 갑자기 시동이 꺼집니다

머지? 머지?
다시 시동을 걸어 봅니다

부르르털털털
털털털?!!

왓!!

일단 뒤에 차를 확인하고 끌어서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왜 이러지 열받아서 그런가
하고 키를 빼고 기다려 봅니다

10분 정도 후에
다시 걸어 봅니다

부릉~!

아 시원하게 걸리네요

제 생각에 내리막이라 속도가 붙어 과열
된게 아닌가 합니다

조심 조심 해서 영덕을 넘어 옵니다

울진에서 많은 일이 있었네요 

영덕읍을 지나 드디어 
야영지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는 벌써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봅니다

자리를 봐두고 짐을 옮겨 놓습니다

전화가 걸려 옵니다

우리 이제 경주야 2시간 정도 
걸릴것 같애 쉬고 있어 밥 먹지 말고 

응~이라고 답하고 끊습니다

오늘 후기가 평소보다 늦은 이유를
아시겠죠 ㅎㅎㅎ
과자를 순삭했다는 글 보시고 남편에게
가서 고기 고기를 많이 먹이고 오라고
하신 아야님 오늘 고기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울산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아야님 남편 멍멍상님,
정초딩님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까지가 오늘의
여행 이야기 입니다

매일 잘 보고 있다 챙겨 보신다는
말과 응원의 메세지들 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긴 후기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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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수다황입니다

오늘도 찾아 뵙습니다~

 

텐트에서 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눈을 뜹니다

날씨가 어떨까하는 생각에 일어나

바로 밖으로 나가 봅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완전히 쾌청합니다

바다로 가 봅니다

아침 바다 풍경에 잠이 깹니다


연인들끼리 해변에 오면 한다는
그것을 혼자 해봅니다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어제 봐둔 카페로 바로 갑니다

 

사장님 영업하시나요?

하신다길레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저 혼자입니다

이때 다 싶어서 플러그 마다

충전할 것들을 연결합니다

마침 밥을 드시고 계셨는데

저에게 밥 같이 먹을거냐고

물으셔서


아니요 신경쓰지 마시고 드세요

라고 답합니다

 

아 찬이 없네 찬이 라고 하시며

어디론가 들어 가시더니

 

그럼 이거라도 드세요 라며

토마토와 우유 한컵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아이고 사장님 감사합니다!!

커피 마시러 왔다가

아침까지 해결해 버렸네요

감사하고도 기분 좋은 시작이였습니다

 

밥을 드시고는 여유가 되셨는지

이것 저것 물으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 내가 식당을 옆에 할껀데

젊은 사람들은 머 좋아 하나?

돈까스 좋아하나?

 

남자들은 머시킬지 고민하고

결국 돈까스 많이 시켜요

라고 답합니다

 

참 여기 바다니까 해물라면 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오 좋네 총각하셔서

매뉴로 할만한걸 4개정도

더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것만 하면 되겠구나!!

해물 라면, 해물 칼국수, 해물 순두부

돈까스 , 삼겹살 이걸로 끝이라며

노트에 적으셨어요 ㅎㅎㅎ

 

다음에 이거 하고 있을테니까

색시랑 같이 놀러와

그때 해물라면 그냥 줄께

라며 고마워 하셨습니다

 

사장님 미천한 저의 의견만 듣고

결정해버려도 되는 일 입니까~

 

혹시나 다음에 주문진 해변 앞

카페에서 해물라면을 하고 있다면

제가 제가 추천한 겁니다 하하하 

사장님과 정신없이 떠들다가 보니까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흘렀습니다

 

서둘러 정리하고 떠나야 겠습니다

 

머 이제는 텐트 치고 접는것은 일도

아닙니다

후다닥 접어 버립니다

화장실에서 양치 및 세안을 합니다

이제 오토바이에 짐을 쌓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게 아침마다 제일 많은 시간을

잡아 먹습니다

 

이래서 다들 사이드백 사이드백

하나 봅니다

 

어제와 같은 포지션으로

앞에는 침낭

뒤에는 텐트, 짐들을 위치 시키고

튼튼하게 고정 합니다

 

오늘도 떨어지지 말고 잘 부탁합니다

오토바이에 바람도 확인했고

출발 준비가 끝났습니다

먼가 허전 하시죠
출발에는 따봉이죠 

네비 볼것도 없이

해변 도로를 따라서 천천히

내려 갑니다

 

딱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어제 봐둔 식당으로 바로 갑니다

영업하네요

바로 들어갑니다

 

이름에 막국수가 있는 집이니까

비빔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왠지 맛있을것 같은 기운이

감돕니다

 

나왔습니다

우왕 대박 넘 마싯다

하며 같이 나온 육수도 반통정도

먹고 음식들도 다 먹어 버렸습니다

 

이정도면 주문진 왔을때 다시 먹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들깨 칼국수를 먹어 보고

싶네요

 

먹고 힘내서 다시 출발 합니다

주문진 항에 도착했습니다
내려서 배들을

쓱 한번 구경 하고 다시 갑니다

주문진 수산 시장도 지납니다

머 제가 살것도 없고 해서 여기도

쓱 보고 지나 갑니다

다시 해변입니다

 

등대있고 먼가 운치 있습니다

 

사진 찍다 보니 저기 사람들이 모여

있는걸 봅니다

 

신경 안씁니다

방파제에서 사진 찍나보내

하며 넘깁니다

응??뷰리플 라잎 플라~

도깨비 촬영장 이였네요

아 그래서 사람들이 있었구나 하며

내려서 잠깐 봅니다

 

머 딱히 특별한 곳이 아니라

보고는 다시 오토바이를 탑니다

 

갑자기 저거 따라 하면 잼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니

두근 두근 해집니다

하 할까

사람들이 있을때

해야 부탁할수 있는데

 

단체의 촬영도 끝나고

혼자오신 여자분의 촬영도

끝이 나 다 가려고 하는

그 찰라에 저 저기요

저랑 같이 이렇게 찍으실레요

:₩:!:&/&

오케이로 알아듣고

다른분께 폰을 넘기고

사진을 찍습니다

계속 눈이 마주치는데

부끄럽습니다

 

음악 들어갑니다

뷰리플 라잎 플라~

난 너의 곁에 있을께 너의 곁에 있을께~

날이 오져서 아니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오토바이 여행 하기 좋았다

 

터빈을 두른 말도 안 통하는 분과

급조해서 찍었습니다

 

찍는 동안, 찍고 나서도

너무 유쾌해서 하루치

웃음이 충전된 느낌 이였습니다

 

웃음을 가득 머금꼬 다시 출발합니다

 

경포 해변에 보입니다

내려가 보니 정말 해변이 넓습니다

저기 까지 굉장한 거리 입니다

 

다시 또 내려 갑니다

 

오른쪽에 좋은 숲이 보입니다

산책하기 너무 좋아 보입니다

내려서 들어가 봅니다

관리도 잘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동영상 마지막에 들리는

숲에서의 연주도 좋네요 ㅎㅎ


해변도 좋고 숲도 좋아서 송정해변

기억이 넣어 두었습니다

 

정동진에 도착 했습니다

최소 10번은 넘게 와 본 곳이지만

그래도 좋네요~

 

지인형과 식당 아주머님이 추천한

부채길??

이라는 곳을 검색해서

찾아 갑니다

정동진에서 2.1킬로 떨어져 있네요

 

오토바이 여행이 이럴때 좋은것 같습니다

몇킬로 정도는 단숨에 갈수 있으니까요

 

아 정동진 바다에서 보면 산에 크루즈가

걸려 있는데 그곳 근처네요

바로 갑니다

 

도착하면 들어가기 전에 먼저

물어봅니다

 

저기요 혹시 가방이랑 하이바

보관할 수 있을까요?

 

관리소에 가보라는 말에

가서 물어봅니다

 

감사하게도 관리소에 두고

표를 끊습니다

어른 3000원

저기 4시 반까지 돌아 오셔야 되요

그때 문 닫아요

 

예?

지금 몇신데 그런 말을

3시 17분

음 얼마나 걸려요?

 

편도 2시간요


예?


검나 긴가 보네 하며 시간을

계산해 봅니다

대충 38분 이후에는 돌아 와야

가방을 챙길수 있겠구나 하고

고고싱 합니다

처음에는 큰 숲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잠시후


바다 바로 옆에 길들이 보입니다

바다를 따라 가는 길입니다

길이 참 머랄까 참 좋네요!!

경치, 코스, 바다 삼박자가

잘 조화된 곳 같습니다

 

시간이 다 되었다는 알람에

지나온 길로 다시

돌아 갑니다

 

다음에 다시 올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 갑니다

 

길은 저 같이 돌아 올수도 있지만

그냥 계속 가시면 끝이 있습니다

혹시나 처음 위치에 차를 두신 분들은

택시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계속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핵핵 거리고 다시 돌아 갑니다

돌아 가며 다시 봐도 바다 풍경

멋집니다~!!

 

저기 멀리 산정산에 크루즈가 있네요

어제 오늘 등산으로 심장을 제대로

사용 하네요 ㅎㅎㅎ 헉 헉

 

드디어 도착 ~!!

오토바이가 보입니다 헉 헉

어 내짐!!!

설마

오토바이에 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 내꺼가 아니네

휴~ 순간 놀랐습니다

 

설마 그런 스토리를 기대하신건

아니시죠??!!네? 네?

잘 있습니다

너무 달렸더니

배가 너무 고프네요

 

잠깐 쉬면서 요기를 해봅니다

순삭, 순식간에 털어 먹어 버렸습니다
맛있네요

자 이제 오늘의 야영지로 떠나 볼까요~
어제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려고
가까운 곳으로 찾아 갑니다

십 몇분 후 야영지에 도착 했습니다

바로 텐트를 설치 합니다

날이 밝아서 여유가 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설치 해 버렸습니다

 

여유있게 앞에 가서 바다 구경도 하고

어두워 지기 전에 텐트로

돌아 왔습니다

 

하루가 정말 금방 가버리네요

아쉽지만 내일이 있으니까

오늘은 몸을 텐트에 내려 놓습니다

역시나 긴 후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악 뷰리플 라잎 들으면서

저는 들어갑니다

뷰리플 라잎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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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오토바이 전국투어 떠난

수다황입니다

 

어제 새벽에 사용기를 남기는 바람에

ㅎㅎㅎ 오늘 10시에 일어나

밥을 먹고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제일 먼저 이를 닦지 않고 주행 간

마음의 평화를 위해 속에 있는

것을 우선 으로 제거 했습니다

 

짐은 새벽에 준비해 두었기 때문에

바로 오토바이로 가지고 갔습니다

 

짐이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에 실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실어봅니다

자 출발 해볼까~!

의자에 앉습니다
?????!!!!
등에 가방을 메었는데 
앉을 수가 없습니다
하~ 짐을 다시 정리 합니다

한 시간 시간정도 짐이랑 씨름을 한후

가방을 메고도 앉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출발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디어 출발! 와~~~


첫번째 목표는 한우의 도시 횡성

핸드폰 지도에 설정을 하고 출발합니다
부릉~!

출발하기 몇일 전부터 미리 도시 주행을
해두었습니다


시티 시리즈는 다른 매뉴얼 바이크

와는 달리 클러치가 왼쪽 핸들에

달려 있지 않아서 왼쪽 다리에

있는 기어를 눌러주는 것 만으로

변속이 됩니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몇번 해보고 바로 감을 잡았습니다

 

출발은 2단 으로 하고 이후에

속도을 올리면서 기어를 변속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망우동에서 구리 방향으로 갑니다

구리까지는 시내라서 차가 많이

막히네요 빨리 시내을 벗어 나고

싶습니다

 

검배 사거리를 지나서 부터 차가

줄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하남 부근의 6번 국도로 들어서는데

탁트인 한강변을 보며 달리는 데 감탄에 감탄


 시원하고 멋있고

답답한 곳에서 갑자기 해방

된 듯한 느낌~


너무 좋아서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오토바이 여행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이거다 이거야 ~"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릅니다 ㅎㅎ

양수리,양평으로 달리는 코스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감탐만 하다가 코스가 지나서야 

사진이 생각납니다

앞으로는 좋은 곳이 나오면 잠시

멈춰서 구경도 하고 사진을

찍자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변을 지나 편의점이

보이길레 잠시 멈춰

휴식을 청했습니다

오면서 풀어진 짐을 다시 튼튼하게 쪼매고

다시 출발 합니다~

가는 길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경치도 좋았고 가는 내내 막힘

없이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가는 동안 제 시티를 살펴보니

최고시속은 80인것 같았습니다

끝까지 당기면 80까지 나오고

더는 빨라 지지 않았습니다

가는 동안 80킬로 제한인 곳이

많아서 거의 70정도로 맞춰

달렸습니다


어 ? 예상보다 빨리 도착

해 버렸습니다


머 좋죠그럼 ㅎㅎ

 

시내에서만 타다가

막힘없는 시외로 나오니

시간 예상이 빗나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동네 구경을 합니다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해 맑게 이것 저곳 돌아 봅니다~



4시정도 되어서 네비에 

미리 입력해 둔 횡성 근처의 

료 야영장을 누릅니다


오늘 여행을 묘미가 시작 됩니다
두둥~

?????
어 왜이리 멀지 근처 였는데 
1시간이나 걸리네

새벽에 검색 했을때는 시내에서 
얼마 안멀었는데

지금 있는곳이 홍천이니까 횡성 지나서
가면 되는구나
응? 홍천??? 여기 왜 왔지???

이사진 찍을때도 의식 못했습니다

네비 찍고 왔으니까 당연히 몰랐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속초 갈 생각에 중간 정도인 홍천에서
쉬면 되겠다는 생각을 한번 했었는데
야영지가 횡성 근처인데 정신이

 없어서 둘이 뒤 바뀐게
아닌가 합니다 ㅎㅎ 덕분인지 홍천 구경
잘 했습니다

자~ 해가 지기전 도착을 위해

 야영지로 고고~!

가는 도중에 본 횡성호수 인데 너무 

분위기 있었습니다

그후에 한시간 후에 드디어 야영장에 
도착합니다
세상에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다


해가 져가는 도중이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로 텐트를 설치 합니다~

겨우 밤이 되기 전의 텐트설치 

완료 했습니다 
이제 짐 정리 하고 밥을 먹어야 겠죠

오토바이도 커버를 씌우고 간단히 
챙겨온 라면과 햇반 참치 후식으로 
커피 잘 먹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밥까지 먹고 나니
할게 없네요 
지금 침낭안에 누워서 글 쓰고 있습니다
집중이 정말 잘 되네요
물소리 ,귀뚜라미 소리 들으면서 
잠들것 같아요
쓰다보니까 길어 졌네요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다른 여행을 위해서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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